지역

신동읍 테마형 서비스 거점 사업 ‘신나는 모두의 다락’ 본격 운영 돌입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유휴시설인 국토건설단 숙소 2동 리모델링
교육 문화 전시 등 생활 서비스 제공

【정선】정선 신동읍 테마형 서비스 거점 사업으로 조성한 ‘신나는 모두의 다락’이 본격 운영에 돌입했다.

‘신나는 모두의 다락’은 2021년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에 신동읍이 신규 지구로 선정되면서 진행됐다. 지역 내 유휴시설인 국토건설단 숙소 2동을 리모델링해 지난해 말 조성됐다.

신나는우리동네신동 협동조합이 시설물 위·수탁 협약을 체결하고 교육, 문화 등 생활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는 주민 작품전시회 ‘금손똥손 솜씨자랑’을 개최하고 있다.

또 신동읍건강위원회 라피끄동아리가 직접 만든 한지공예, 매듭공예, 뜨개공예, 캘리그라피 수채화 그림 등의 작품 전시, 취약계층 어르신 20명을 대상으로 한 연필꽂이 만들기 등 공예 프로그램도 운영될 예정이다.

한범모 신동읍장은 “신나는 모두의 다락에서 지역 작가 작품 및 지역 특산품 전시, 공유 주방을 통한 레시피 개발, 나눔활동 등을 활발히 추진해 고령화와 인구 감소에 직면한 마을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선 신동읍 테마형 서비스 거점 사업으로 조성한 ‘신나는 모두의 다락’이 지난 23일 주민 작품 전시회 ‘금손똥손 솜씨자랑’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피플 & 피플

이코노미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