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일반

강원자치도농업기술원 농업재해 대응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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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인 안전리더 위촉

영농철 안전사고에 대한 우려가 이어지자 강원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이 농업분야 중대재해 대응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기술원은 지난 19일 '농업분야 중대재해 대응을 위한 농작업 안전전문가 양성 교육'을 개최한 데 이어 98명의 마을단위 농업인 안전리더를 위촉, 농작업 현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현장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기술원에 따르면 2021년 산재보험에 가입한 농업근로자 중 재해자는 682명, 사망자는 12명으로 매년 재해사망 사고가 높은 수준으로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특히 넘어짐, 끼임 사고 등에 취약한 것으로 나타났다.

박미진 강원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 농촌자원장은 "중대재해 예방기술확산 등 안전관리를 위해 마을단위 농업인 안전리더를 위촉하고 자율적 안전관리 등 안전보건을 확보, 현장지도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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