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 삼일중학교 ‘심장을 짜요짜요’팀이 24일 횡성군 청소년수련관에서 열린 제6회 강원특별자치도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학생부에서 1위를 차지, 5월 열리는 전국대회 출전권을 확보했다.
삼일중 ‘심장을 짜요짜요’팀은 이날 심정지 발생 상황과 대처행동 등이 포함된 이야기가 있는 시연으로 최우수상을 받아, 오는 5월29, 30일 이틀간 세종시에서 열리는 전국대회에 강원도를 대표해 출전한다.
삼일중 학생들은 심정지가 발생한 가상상황에서 신속한 심폐소생술로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퍼포먼스를 선보여 심사위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