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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기계임대사업소 옥계지소 개소…농민 편의 향상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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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계면 농업인의 임대농업기계 이용 불편 해소 전망
임대농기계가 비치되고 야외 실습장도 갖추고 있어

◇강릉시 농업기계임대사업소 옥계지소 개소식이 25일 강릉시 옥계면 천남리에서 김홍규 강릉시장, 김기영 강릉시의장, 김교헌 한국농어촌공사 강릉지사장, 금석환 NH농협 강릉시지부장, 신숙승 강릉축협 조합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강릉=권태명기자

【강릉】농업기계임대사업소 옥계지소가 문을 열면서 옥계면 농업인의 임대농업기계 이용 불편이 해소될 전망이다.

강릉시는 25일 옥계면 천남리 일원에서 김홍규 강릉시장, 김기영 강릉시의장, 김교헌 한국농어촌공사 강릉지사장, 금석환 NH농협 강릉시지부장, 신숙승 강릉축협 조합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기계임대사업소 옥계지소 개소식을 개최했다.

농업기계임대사업소 옥계지소는 총사업비 31억3,000만원이 투입됐다. 이 곳은 56종의 임대농기계가 비치되고 야외 실습장도 갖추고 있어 농기계 안전운전을 위한 한층 밀도있는 교육이 가능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시는 올해부터 농업기계임대사업소 4개소에 농업기계 자동 세척장 운영을 운영하고 자가 차량이 없는 농업인을 위해 소형농업기계 위탁운송비를 지원하는 등 농업인의 임대농업기계 이용 불편 해소를 위해 앞장서고 있다.

박철균 유통지원과장은 “앞으로도 영농편의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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