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정선 북평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올 11월까지 매주 1회 거동이 불편한 독거 노인에게 밑반찬과 국을 만들어 배달하는 ‘정담은 손맛’을 운영한다.
올해부터 재활용이 가능한 용기를 사용하는 등 환경 보호도 실천한다.
유병호 북평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평소 거동이 불편하고 돌봄 가족이 없는 독거 어르신을 대상으로 4~5종의 밑반찬과 따뜻한 국을 전달한다”며 “어르신들의 식생활 개선 뿐만 아니라 주기적인 안부 확인을 통해 사고 예방 등에도 힘쓰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