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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체험·선물 한가득…5월5일 춘천 어린이대축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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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오전 10시부터 호반체육관 일원 개최
마술 콘서트, 어린이뮤지컬, 행운권 추첨 등
119안전체험장서 꼬마 소방관 변신

【춘천】 “‘5늘 5면’ 즐거운 어린이 세상에 초대합니다”

춘천시와 창간 79주년을 맞은 강원일보가 다음달 5일 호반체육관 일원에서 제102회 어린이날 기념 춘천시 어린이대축제를 개최한다. 지난해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로 지정된 춘천시는 아이들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매년 어린이날 어린이대축제를 성대하게 열고 있다.

이번 축제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마술·사이언스 콘서트, 어린이뮤지컬, 캐릭터 퍼포먼스, 레크리에이션, 행운권 추첨 등의 신나고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채워진다.

첫 순서인 공식 행사에서는 춘천시치어리딩협회에서 준비한 치어리딩 공연과 어린이 대표의 개막 선언, 강원일보 어린이합창단의 무대가 차례로 이어진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강원일보 어린이합창단 무대에 지휘자로 함께 올라 동심 가득한 공연을 선보인다.

이와 함께 축제장 내부에는 아이들에게 최고 인기인 119안전체험장이 마련돼 춘천소방서 대원들과 함께 심폐소생술, 소화기 사용법 등을 체험할 수 있다.

또 알쏭달쏭 호기심 과학체험과 비눗방울 체험존, 야외 포토존, 공공기관 체험 부스 등이 상시 운영된다. 이벤트존은 스티커 타투와 카네이션 만들기, 놀이동산, 푸드트럭 코너가 설치된다.

강경화 시 보육아동과장은 “아이들이 가족, 친구들과 행복한 어린이날을 보낼 수 있도록 즐겁고 안전한 축제 개최를 위해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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