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일반

尹 대통령 지지도 30.2%…총선 후 3주 연속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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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미터 2024년 4월 4주차 동향
지난 주간 집계 대비 2.1%p 하락

◇윤석열 대통령 국정수행 평가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도가 30.2%로 집계됐다. 3주 연속 하락하며 2022년 8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22일~26일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518명에게 윤 대통령의 국정 수행에 대한 평가를 물은 결과, 긍정 평가는 지난 4월3주차 주간집계 대비 2.1%포인트 하락한 30.2%로 집계됐다. 지난 2022년 8월 1주차 29.3%이후 가장 낮은 수치다.

‘국정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평가는 2.6%포인트 상승한 66.9%로 나타났다. 잘 모름은 2.8%였다.

긍정평가는 광주·전라(2.2%포인트↑) 등에서 올랐고, 부정평가는 서울(5.0%포인트↑), 부산·울산·경남(5.0%포인트↑) 등에서 올랐다.

강원지역(사례수 77명)에서는 긍정평가가 45.1%로 9.7%포인트 상승했고 부정평가가 52.1%로 5.5%포인트 하락했다.

이번 조사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0%포인트다. 조사는 무선 97%, 유선 3% 자동응답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응답률은 2.8%다.

◇정당 지지도

정당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이 0.1%포인트 상승한 35.1%, 국민의힘이 1.7%포인트 하락한 34.1%를 기록하며 오차범위 안에 들었다.

조국혁신당 13.5%(0.9%p↓), 개혁신당 6.2%(1.4%P↑), 새로운미래 1.8%(0.4%P↓), 진보당 1.6%(0.5%P↑), 기타정당 2.7%(1.2%P↑)%, 무당층 5.0%(0.2%P ↓)다.

조사는 지난 25일~26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4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다. 무선 97%, 유선 3%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응답률은 2.7%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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