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횡성 ‘농업·농촌·식품산업 발전 계획’ 수립

지역 농업 비전과 전략 담아... 2024~2028년까지 실행
올해 상반기 최종안 확정하고 수요자 맞춤형 정책 추진

◇횡성 ‘2024~2028년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발전 계획 수립’ 연구 용역 최종 보고회외 정책 심의회가 29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열렸다.
◇횡성 ‘2024~2028년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발전 계획 수립’ 연구 용역 최종 보고회외 정책 심의회가 29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열렸다.
◇횡성 ‘2024~2028년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발전 계획 수립’ 연구 용역 최종 보고회외 정책 심의회가 29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열렸다.

【횡성】횡성지역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발전을 위한 4개년 계획이 수립된다.

횡성군은 29일 군청 회의실에서 ‘2024~2028년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발전 계획 수립’ 연구 용역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은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기본법’에 따른 농업 분야 최상위 법정 계획으로 횡성 농업의 비전과 전략을 수립하기 위해 추진 중이다.

최종 보고회에서는 용역을 맡은 수행기관이 6개월간 과업 수행 결과에 따라 ‘농업인이 행복한, 희망횡성’을 비전으로, ‘혁신과 소통을 기반으로 농업·농촌 지속가능성 확보’를 전략방향으로 계획이 수립됐다. 추진 목표로는 횡성 8대 명품 고품질 생산 기반 확충과 스마트한 농업 및 살기 좋은 농촌 육성, 살기 좋은 농촌 삶의 질 향상, 지방 농정 거버넌스를 통한 수요자 맞춤형 정책 등이 제시됐다.

군은 최종보고회에서 제시된 의견과 용역 결과를 종합해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정책 심의회 심의를 거쳐 최종 계획을 확정할 방침이다.

김명기 군수는 “용역 결과를 토대로 세밀하고 내실있는 실행 계획을 수립해 앞으로 5년간 지역 농업·농촌 ·식품 산업의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게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피플 & 피플

이코노미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