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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고싶다 정선아’ 이색 마케팅 30초 광고제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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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 이미지와 SNS 콘텐츠 접목 광고 제작 공모
정선의 미미(美味)를 주제로 정선여행 이야기 담아야

【정선】 정선군이 정선 여행 슬로건인 ‘2024 보고싶다 정선아’ 30초 광고를 제작할 참가자를 공모한다.

오는 5월25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30초 광고제는 정선여행 슬로건인 ‘보고싶다 정선아’ 브랜드 이미지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콘텐츠 공모를 접목해 최신 관광 트랜드를 반영한 이색 마케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보고싶다 정선아’ 30초 광고제는 ‘정선의 미미(美味)’를 주제로 시각, 미각, 청각이 즐거운 정선여행 이야기가 담긴 작품으로 18세 이상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군은 5월 28일 30팀을 선정해 광고 제작비를 지원하고, 선정된 참가자는 한 달간 광고 영상을 제작하면 된다.

군은 출품된 작품의 심사를 거쳐 총 10팀을 선정하고, 7월 중 광고 시사회 및 시상식을 진행할 계획이다.

대상은 300만원, 최우수상 100만원, 우수상 50만원, 장려상 30만원, 특별상 20만원 등 총 650만원의 시상금을 수여한다.

김영환 군 관광과장은 “이번 광고제에 출품되는 작품은 국민고향정선의 아름다운 순간이 담기게 될 것”이라며 “‘보고싶다 정선아’30초 광고제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정선군이 2024 보고싶다 정선아 30초 광고제에 참여할 참가자를 오는 5월25일까지 정선군 홈페이지를 통해 모집한다. 사진은 지난해 30초 광고제 시상식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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