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삼척시가 발전소 주변지역 지원사업의 일환인 스마트 성장 케어사업을 추진한다.
스마트 성장 케어사업은 화력발전소 주변지역 소재 초등학교 10여곳을 대상으로 한 아동·청소년 건강지킴이 사업이다.
측정결과를 앱을 통해 실시간으로 학부모와 연결하고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해 자라나는 새싹들의 건강관리를 지원하는 형식이다.
시는 2022년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올해 3년차를 맞아 2억여원을 들여 지역 내 2,004명의 아동·청소년들에게 스마트 성장 케어 서비스를 제공한다.
올해 스마트 성장 케어사업은 앱을 통해 신장, 체중, 체성분 등을 제공하고, 같은 나이대의 아동들과 비교해 적정한 성장데이터를 제공하는 것과 동시에 맞춤형 식단과 운동 등 건강을 지킬 수 있는 데이터를 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