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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재길을 걸어 오대산사고로 떠나는 조선왕조실록 생태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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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원공단 오대산국립공원사무소 ‘사부작史부작 오대로[路]’ 생태관광 운영

◇국립공원공단 오대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남성열)는 조선왕조실록·의궤 오대산사고본이 일제에 약탈된 후 오대산으로 돌아오기까지의 드라마틱한 서사를 활용한 생태관광 해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평창】국립공원공단 오대산국립공원사무소가 조선왕조실록·의궤 오대산사고본 환지본처 과정을 생태관광 해설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프로그램은 올 5월부터 9월까지 운영된다. 회사거리에서 시작돼 선재길을 따라 오대산 사고까지 도보로 이동하면서 조선왕조실록·의궤 소개, 환지본처 과정, 자연생태 해설 등을 체험할 수 있다. 오대산 사고에서는 가족일기 만들기 등 아이들과 쉽게 할 수 있는 체험을 통해 추억을 만드는 의미 있는 시간도 가질수 있다.

프로그램 참여는 남녀노소 제한이 없으며, 5~9월 2, 4주차 토요일에 운영할 예정이다. 오대산 친환경 도시락 주문 또는 개인 도시락을 준비해야 한다.

참가 희망자는 국립공원공단예약시스템(https://reservation.knps.or.kr)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박용우 오대산국립공원사무소 탐방시설과장은 “오대산의 역사문화를 재조명하는 의미 있는 생태관광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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