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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책문화센터, 그림책으로 시민들과 소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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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북버스킹’, ‘그림책 작가와의 만남’ 운영

강릉책문화센터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린이들과 함께 하는 ‘찾아가는 북버스킹’,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그림책 특강 ‘김상근 작가와의 만남’을 운영한다.

‘찾아가는 북버스킹’은 학교에 찾아가 작가와의 만남, 뮤지션 공연, 마술극, 체험 활동 등을 진행하며 아이들에게 책과 음악이 있는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7일부터 10일까지 동명초교, 명주초교, 주영초교, 운산초교를 찾아가 진행된다.

이번 북버스킹에는 미우, 이범재, 정호선, 한유진 작가가 참여하며 그림책 이야기와 함께 작가와 함께 하는 체험 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그림책 특강 ‘김상근 작가와의 만남’은 11일 오전 10시부터 진행되며, 강릉책문화센터 누리집에서 사전 신청 후 참여할 수 있고 참여 대상은 7세~10세 어린이가 포함된 가족 30팀으로 선착순 모집이다.

한편, 김상근 작가는 ‘두더지의 고민’, ‘두더지의 소원’, ‘두더지의 여름’, ‘가방 안에 든 게 뭐야?’, ‘별 낚시’ 등의 저자로 첫 그림책 ‘두더지의 고민’은 2014년 볼로냐 아동 도서전에 소개돼 해외 여러 출판사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

또, 국내외에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강릉책문화센터에서는 ‘하기 싫지만 잘 하고 싶은 것은?’이라는 주제로 강릉시민과 만남을 가질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강릉책문화센터에 문의(640-5466)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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