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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당정협의회 7일 개최…4·10 총선 공약 실천 의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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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국민의힘 갑·을지역위원회 공동으로 마련
각 지역별 현안 해결 최우선…국비 확보도 주문

◇원주시청

【원주】원주시 당정협의회가 7일 시의회 모임방에서 열린다.

원주시와 국민의힘 원주시갑을 지역위원회가 마련하는 이날 행사에는 원강수 시장과 박정하(원주갑) 국회의원, 국민의힘 소속 시·도 의원, 간부급 공무원 등이 참석한다.

당에서는 4·10총선에서 제기된 공약 실천을 위한 의제를 대거 설정했다.

갑 지역에서는 기업도시 숯돌고개 터널 신설을 통한 안전한 통학로 만들기와 (가칭)봉화산초교 신설을 의제로 내놓을 방침이다. 또 무실동 만대공원 마을주차장 신설과 중앙소곡도로 하부통로 왕복2차선 확장, 중앙시장 나동 조기 매입, 문막읍 행복목욕탕 설치 등을 주문한다.

을 지역은 소초면 농어촌도로 확포장, 종합운동장 리모델링, 명륜1동 종합복지관 신축 등이 핵심 의제로 꼽힌다. 개운동 물레방아거리 도로정비 및 특화거리 조성과 단구동 월운정~병영교 간 확포장, 단구어린이공원 옆 테니스장 이전 요청 등도 주민들부터 관심을 모으는 사안이다.

시는 지역 성장동력 추진을 위한 국비 확보를 주문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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