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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서 ‘대국민 스포츠 축제’ 키스포츠페스티벌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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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유일 멀티스포츠 10~12일 개최
입식격투기, 3대3농구, 축구 등 다채

【태백】국내 유일의 멀티스포츠 행사인 ‘2024 키 스포츠 페스티벌 강원 인 태백’이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황지연못 문화광장 및 고원체육관, 고원1~4구장에서 펼쳐진다.

키 스포츠 페스티벌은 컴피티션, 엑스포, 컨퍼런스, 부대행사 등으로 구성되며 엘리트 체육인은 물론 일반 체육인들도 참여힌다.

이번 대회는 케이아이지(Korean Internation Group)가 주관·주최하는 대한민국 최초·최고의 멀티스포츠 이벤트로 진행된다.

대회는 10일 황지연못 문화광장에서 열리는 키 스포츠 페스티벌 소개 및 이벤트에 이어 11, 12일까지 고원체육관 및 고원1~4구장에서 입식격투기, 3대3 농구, 팔씨름, 축구 종목 등을 진행한다. 2022년 강원랜드를 시작으로 서울, 대구, 부산에서 개최돼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시는 앞으로도 전문 체육 및 인기 종목과 더불어 비인기 종목의 스포츠 대회를 적극 유치해 스포츠산업도시 태백의 위상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상호 태백시장은 “키 스포츠 페스티벌이 단순한 스포츠 이벤트가 아닌 하나의 문화 콘텐츠로 누구나 즐길 수 있고 국가와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킬 수 있는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널리 알려지지 않았던 종목들의 재발견을 통해 재미와 흥미를 가지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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