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춘천북부노인복지관 서예 강사로 활동 중인 윤태휘(태백) 서예가가 제32회 대한민국서예전람회에서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사단법인 한국서가협회는 최근 심사를 진행, 6개 부문 출품작 3,200여점 중 윤태휘 서예가의 작품을 대상 수상작으로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윤서예가는 “귀한 상을 받게 돼 영광”이라며 “이번 기회를 통해 춘천북부노인복지관 한글서예반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어르신들이 수업에 많이 참여하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윤서예가는 대한민국서예대전 한글부문 우수상, 대한민국서예한마당 최우수상, 대한민국행촌서예대전 취우수상, 세종대왕 전국한글휘호대회 대상, 행주대첩전국휘호대회 대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한편 시상식은 오는 6월 27일 오후 2시에 예술의 전당 서울서예박물관에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