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일반

춘천문화재단 13일 ‘2024 도시커먼즈 포럼’ 개최

‘도시커먼즈 빈집’ 주제로 빈집 활용 방안 집중 모색

◇춘천문화재단이 13일 축제극장 몸짓에서 ‘2024 도시커먼즈 포럼’을 개최한다.

춘천문화재단이 13일 축제극장 몸짓에서 ‘2024 도시커먼즈 포럼’을 개최한다.

재단은 ‘도시커먼즈 빈집’을 주제로 마을과 지역을 연결하는 빈집의 활용 방안을 집중 모색한다. 기조 연설과 주제 발표, 종합토론으로 이어지는 포럼에서 각 분야 전문가들은 춘천, 공주, 남원, 제주의 빈집 활용 사례를 살펴본다. 또 재단의 도시가 살롱 사업 사례를 통해 ‘사라지는 빈집, 살아지는 동네’에 대한 이야기를 이어간다. 포럼 전 과정은 건축공간연구원 유튜브(auriTV)로 온라인 생중계 된다.

포럼은 14일까지 이어진다. 참가자들은 빈집을 활용해 시민문화공간으로 조성한 ‘모두의살롱 후평’, 기무부대 관사를 작가 레지던시로 리모델링하여 조성한 ‘춘천예술촌’, 지역 작가들이 함께 조성하여 시민에게 개방한 ‘아트스페이스 사이로’ 등의 빈집 활용 사례를 답사한다.

한편 이번 포럼은 건축공간연구원, 국토연구원, 한국법제연구원, 서울대학교 아시아도시사회센터, 제주대학교 공동자원과 지속가능사회 연구센터와 공동으로 주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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