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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국제트리엔날레2024, 오는 12일 미리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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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국제트리엔날레2024 오는 12일 토탈미술관서 프리뷰 진행

◇강원국제트리엔날레2024는 오는 12일 토탈미술관에서 ‘강원국제트리엔날레2024 프리뷰’를 선보인다.

강원국제트리엔날레2024는 오는 12일 토탈미술관에서 ‘강원국제트리엔날레2024 프리뷰’를 선보인다. 이번 행사는 고동연 국제트리엔날레 예술감독과 함께 토크쇼 ‘월요살롱’을 진행, 오는 9월에 개막할 트리엔날레의 전반적인 프로그램을 설명하는 자리로 꾸며졌다.

전시는 ‘아래로부터의 생태예술: 강원, 개미굴로부터 배우다’를 주제로 펼쳐진다. 고 감독은 행사의 준비 과정은 물론 그 안에서 겪은 숨겨진 재미난 이야기를 생생하게 전할 예정이다.

고 감독은 “전시는 온난화시대에 지구의 환풍구라 불리는 개미굴로부터 영감을 받아 기획 됐다. 수평성, 타자성, 연결성을 주제로 작업하는 22개국 77팀(85작가)이 참가해 130여점의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강원국제트리엔날레2024는 강원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강원문화재단과 평창군이 주관하는 국내 최초 강원도 순회형 시각예술 축제로, 오는 9월 26일부터 10월 27일까지 평창군 진부면 평창송어종합공연체험장, 월정사, 진부시장, 스페이스창공 일원에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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