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일반

강원서총 창립전 개막식 성황리에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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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월27일 국립춘천박물관 내 복합문화관 2층 열린전시실 로비
- 작가 69명 140여점 다양한 서체 한글·한문 서예작품을 선보여

(사)한국서예단체총연압회 강원자치도지회 창립전이 17일 국립춘천박물관 복합전시실에서 박무숙 지회장, 신경호 교육감, 이종봉 도 미술협회장, 최병수 부사장을 비롯한 내빈과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신세희기자

(사)한국서예단체총연합회 강원특별자치도지회 (이하 강원서총) 창립을 알리는 ‘강원서총 창립전’ 개막식이 지난 17일 국립춘천박물관 복합문화관 2층 열린전시실 로비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개막식은 신경호 강원특별자치도교육감을 비롯해 이종봉 도미술협회장, 최병수 강원일보 부사장, 김금분 김유정기념사업회 이사장, 권은석 춘천문화원장, 장영호 중소기업중앙회 강원지역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축사와 인사말, 테이트 커팅, 전시장 라운딩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오는 24일까지 이어지는 이 전시는 ‘먹빛으로 어우러진 강원한마당’을 타이틀로 69명의 작가들이 참여해140여점에 이르는 다양한 서체의 한글·한문 서예작품을 선보이는 자리로 마련된다.

(사)한국서예단체총연압회 강원자치도지회 창립전이 17일 국립춘천박물관 복합전시실에서 박무숙 지회장, 신경호 교육감, 이종봉 도 미술협회장, 최병수 부사장을 비롯한 내빈과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신세희기자

신경호 강원특별자치도교육감은 “서예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이를 통해 더 많은 도민이 전통과 현대를 잇는 새로운 예술적 경험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오늘 창립전 개막식이 강원서예의 새로운 도약울 알리는 출발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무숙 강원서총 회장은 “이 자리가 마련될 수 있었던 것은 크고 작은 어려움이 있을때 마다 오직 서예 발전이라는 대전제 앞에 하나로 뜻을 모아 큰 물줄기를 만들어 주신 회원님들의 노력에 먼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서예진흥 조례안 제정에 도움을 주신 분들에게도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밝혔다.

춘천 전시에 이어 오는 27일부터 9월10일까지 강릉 한국여성수련원에서 순회전시도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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