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전시

횡성 ‘어쩌다 마주친 예술’ 기획전시

【횡성】 지역 전시거점공간에서 기획전시인 ‘어쩌다 마주친 예술, 일상속 예술의 발견’이 선보인다.

횡성문화관광재단은 다음달 2일부터8일까지 전시거점공간 6곳에서 일상 공간 속 우연히 발견한 예술 경험을 주제로 한 기획전시를 마련해 주민들의 시각예술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지역사회에 문화적 활기를 확산하기 위해 기획했다.

전시에는 지역에서 매년 활발한 작품 활동을 펼치고 있는 김영숙, 김현일, 박새봄, 변기담, 이영석 작가와 청년 신진작가인 김상목, 조영채 작가 모두 7명이 참여한다.

관람객들은 이들 작가가 바라본 일상의 모습과 영감의 순간들을 다양한 회화작품으로 만나볼 수 있다.

지역 카페, 관광지, 행정기관 등 주민들이 흔히 오가는 공간이 전시거점공간으로 활용된다.

특히 횡성한우체험관 홍보관과 횡성호수길 전시관에는 통합 전시관을 마련해 ‘어쩌다 마주친 예술’ 전시 전체를 한눈에 관람할 수 있도록 한다.

이재성 대표는 “이번 전시관람으로 일상과 예술의 경계를 넘나들며 관람객 모두가 예술가가 되는 경험을 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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