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지역 서예 동호인들의 예술적 열정이 펼쳐지는 ‘제6회 호반서예동호회전’이 20일 춘천 아트플라자갤러리에서 막을 올린다. 이번 전시에서는 전영선 회장을 비롯한 18명의 회원들이 다양한 서체로 완성한 작품 30여점을 만날 수 있는 자리다. 춘천 후평1동주민센터에서 김분호 서예작가의 지도로 창작활동을 펼치고 있는 회원들은 이번 전시에서 선조들이 남긴 싯구나 격언 등을 써내려간 작품들로 전시장을 채웠다. 김분호 서예가의 찬조작품 두점도 함께 전시된다.
전영선 회장은 “다양한 모든 작품에는 정성과 열정이 담겨져 있고 앞으로도 더 열심히 노력하며 서예에 정진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