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로 열세 번째를 맞은 춘천여성사진클럽 사색회(회장:이인옥)의 ‘사색展(전)’이 오는 26일부터 30일까지 춘천 아트프라자갤러리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낮선 길에서 빛을 보다’를 주제로 황덕연 한순천 전영춘 이인옥 김인자 작가 등 5명의 회원이 지난 1년 동안 국내외 곳곳에서 작가 개인의 시선과 감성으로 담아낸 작품 25점을 선보인다. 여기에 2012년 사색회 창립 이전부터 회원들의 지도를 해오고 있는 박광린 사진작가의 찬조작품도 전시된다.
이인옥 춘천여성사진클럽 회장은 “부족하지만 늘 주위의 따뜻한 시선에서 큰 힘을 얻는다”며 “올해도 관객과 공감할 수 있는 새로운 느낌의 작품을 위해 심혈을 기울인 만큼 갤러리를 찾아 조언과 격려를 바란다”고 했다.
<첨부작품>
1. 이인옥 작 - composition
2. 한순천 작 - a wall Ⅱ
3. 김인자 작 - 빛을 따라
4. 황덕연 작 - 고향
5. 전영춘 작 - 뒷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