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행정동우회는 18일부터 22일까지 춘천문화원 의암전시실에서 ‘제7회 행정동우회원 예술작품전’을 연다.
이번 전시회는 강원지역의 문화관광자원을 대외적으로 홍보하고 인생 2막을 맞은 회원들에게 예술활동을 통한 삶의 활력소 공유, 취미생활 저변확산 등을 위해 마련했다. 서예·그림·사진·서각·캘리그라피·도예 등 6개 부문에 51명의 회원이 61점의 작품을 출품했다. 예년에 비해 시·군동우회원 및 신진작가의 참여를 확대해 풍성한 전시회로 자리매김 했다. 개막행사는 19일 오후 2시에 열리며 후원기관인 강원특별자치도 및 도의회, 춘천시, 시·군행정동우회장, 출품작가 및 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다.
이우식 회장은 “날이 갈수록 작품 수준이 높아지고 참여 회원수도 늘어나는 등 전시회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다”며 “앞으로 신규 회원 문호를 더 넓히고 현직 후배 공직자의 참여기회를 갖도록 해 선후배간 소통과 공감의 장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