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문화재단은 지난 20일 서울 용산구 딴짓서재에서 ‘2024년도 청년예술인지원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청년예술인들의 창작 성과를 공유하고, 다양한 예술 분야 간 소통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지난 10일에는 강릉에서, 16일에는 춘천에서 각각 개최됐다. 올해 청년예술인지원 사업에 선정된 예술인들은 사업 정산 및 성과평가 를 공유했다. 예술 성과 발표와 참여 예술인 의견 수렴 간담회도 진행됐다. 특히 강릉에서는 ‘아르떼 뮤지엄 강릉’, 서울에서는 ‘Elmgreen&Dragset : Spaces’ 전시 관람이 함께 진행됐다.
신현상 강원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성과공유회는 청년예술인들이 자신의 성과를 나누고 서로 소통함으로써 예술적 영감을 확장하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청년 예술가들이 더욱 창의적이고 지속 가능한 예술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