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일반

강원문화재단, 강원 예술의 토양 다진다

강원문화예술지원사업 설명회 지난 28일 성료
내년 1월 원주·강릉·춘천에서 공모사업 설명회

◇강원문화재단은 지난 28일 강원특별자치도청에서 ‘2025년 강원문화예술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강원문화재단이 강원 예술인의 안정적인 창작활동과 지속적인 예술활동 지원에 나선다.

재단은 지난 28일 강원특별자치도청에서 ‘2025년 강원문화예술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하고, 예술지원 및 교육부터 예술인 복지 지원에 이르는 강원문화예술지원사업안을 소개했다.

재단은 2025년 ‘전문예술지원사업’으로 예술단체(인)의 활동을 지원하며, ‘전문예술단체 정기예술활동지원’으로 연례사업을 지원, 지속적인 창작 환경을 마련한다. 또, ‘전문예술 입문지원’을 통해 저경력 예술단체(인)의 활동 기반을 다진다. 공모기간은 각각 내년 1월 13일부터 24일까지다.

이날 설명회에는 180여 명의 도내 예술인이 참석했으며, 김진태 지사도 방문해 지원 의지를 강조했다. 김 지사는 “강원 문화예술 지원 규모를 임기 내 100억원으로 늘리는 것을 목표로 노력하겠다”며 “강원 예술인들이 창작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더욱 힘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재단은 내년 1월 7일에는 원주에서, 9일에는 강릉에서, 10일에는 춘천에서 ‘2025 강원문화재단 공모사업 통합 설명회’를 이어간다. 설명회는 사전 신청 없이 선착순 입장이 가능하다. 관련 문의는 (033)240-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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