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일반

장혜선 개인전, VR 미디어 아트 ‘그달, 그해 그리고 나’ 개최

오는 31일까지 원주 아미쿠스 갤러리

◇장혜선 작가

장혜선 작가의 VR 미디어 아트 개인전 ‘그달, 그해 그리고 나’가 오는 31일까지 원주 아미쿠스 갤러리에서 펼쳐진다.

다채로운 색상과 구성을 통해 관람객에게 삶의 소중한 순간을 떠올리게 하는 장 작가는 이번 전시에서 서양화와 미디어아트 등 총 12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장혜선 作 ‘잔칫날’

‘잔칫날’은 각 꽃의 형태와 색상을 통해 개성과 다양성을 드러내며, 전반적으로 기쁨과 축제의 분위기를 담고 있다. 독특한 꽃들이 중심에 배치된 이 작품은 각기 다른 꽃들이 조화롭게 어우러지며 생명의 아름다움, 삶의 행복하고 소중한 순간을 축하한다.

오는 15일 오후 7시에는 장 작가가 직접 ‘VR 라이브 드로잉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장혜선 작가는 “혼란스러운 세상에 살며 또 다시 새해를 맞이하며 서로에게 힘을 줄 수 있는 격려와 위로의 전시회를 준비했다”며 “오늘 하루가 별 것 아닌 것 같지만 모든 날이 쌓여 내일이 온다는 메세지를 담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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