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문화재단이 오는 20일까지 ‘2025년 지역문화예술 특성화지원사업 1차 통합공모’를 실시한다.
재단의 올해 지원 분야는 ‘청년예술인지원’, ‘원로예술인지원’, ‘어린이를 위한 문화공연 지원’, ‘문화예술공간 조성 및 활성화 지원’, ‘공연장예술단체육성지원’, ‘문화예술 국제교류지원’ 등이다. 이번 1차 통합공모에서는 청년예술인과 원로예술인, 문화예술공간조성 및 활성화에 대한 지원이 실시된다.
재단은 지원사업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지난 12일 춘천 강원디자인진흥원에서 지역문화예술 특성화지원사업 설명회를 열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사업별 상담 부스가 운영돼 개별 맞춤 상담이 진행됐다. ‘강원문화예술지원사업 선정예술인(단체) 대상 통합 워크숍’도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강릉·춘천·원주에서 진행됐다. 워크숍에는 도내 예술인 260명이 참석했다.
신현상 강원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사업설명회와 워크숍이 예술인과 단체들이 지원사업을 보다 쉽게 이해하고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