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전시

‘2025 강원특별자치도 사진가전’ 개최

제23회 동강국제사사진제 ‘2025 도 사진가전’
오는 31일까지 동강국제사진제 사무국에 접수
7월11일부터 동강사진박물관에서 수상작 전시

◇제23회 동강국제사사진제의 일환으로 ‘2025 강원특별자치도 사진가전’이 개최, 오는 31일까지 작품을 접수받는다. 사진은 지난해 영월동강사진박물관에서 개최된 제22회 동강국제사진제 개막식. 사진=강원일보DB

제23회 동강국제사사진제의 일환으로 ‘2025 강원특별자치도 사진가전’이 개최된다.

올해 새롭게 신설된 이번 사진가전은 강원특별자치도에 거주하거나 출신인 사진가들을 대상으로 도내 작가들을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전시는 도내 작가들에게 시상을 진행한다는 점에서 주목받받는다. 참가자는 작품 뒷면에 주제, 성명, 생년월일, 이메일, 연락처, 일련번호 등을 표시한 10~15매 이하의 포트폴리오를 제출하면 된다. 접수는 오는 31일까지 동강국제사진제 사무국에 우편을 통해 가능하다. 심사를 거쳐 선정된 1명의 작가에게는 시상, 2명에게는 전시 기회가 주어져 총 3명의 작가가 선정된다. 심사결과는 다음달 8일 선정된 작가 3명에게 개별 연락될 예정이다.

전시는 7월11일부터 9월29일까지 동강사진박물관 제6전시실에서 진행되며 7월18일 오후 7시에는 동강국제사진제 개막식과 함께 시상식이 열릴 예정이다.

심상만 책임위원은 “그동안 300명 이상의 사진작가를 배출해 온 동강국제사진제는 올해 23주년을 맞아 공모전을 새롭게 신설하게 됐다”며 “이번 공모전이 신진작가를 발굴하고, 예술의 저변을 넓히는 마중물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의는 010-5378-45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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