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지역 미술동아리 'ART원'이 최근 강원대병원 갤러리에서 '찾아가는 미술전'을 열었다. 전시는 오는 8월 22일까지 3개월간 강원대학교 병원 본관 2층 안과와 피부과 복도 갤러리에서 계속된다.
회원 27명이 1점씩 유화와 수채화 한 작품씩을 출품해 전시를 구성했으며, 지난 18일부터 자연과 풍경, 화사한 꽃을 정감 있게 표현한 그림이 공개되고 있다. 김정숙 회장은 "강원대병원 환우와 가족, 의료진, 춘천시민이 위안과 평안을 느끼는 따뜻한 기억으로 남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