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각예술기획팀 ‘_비엔날레’의 ‘2025 월간 영귀미’ 프로젝트 첫 번째 전시 ‘이야기는 물가에서 시작됐다’ 개막식이 지난 29일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개막식에는 박두영 영귀미면장, 허남우 속초1리 이장, 유수연 청소년공간 꿈틀 센터장, 정혜례나 숲속마당 협동조합 대표를 비롯해 속초초와 동화중 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시소개, 도슨트 투어 등이 진행됐다.

‘2025 월간 영귀미’는 영귀미면의 장소성과 주민의 서사를 예술적으로 재구성하는 월간 프로젝트로 이번 전시에서는 과거 마을 공동체의 중심지였던 ‘빨래터’를 통해 물가에 담긴 기억과 이야기를 다시 불러온다. 문성주, 박주희, 황재원 작가가 참여한 이번 전시는 2일까지 이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