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현상 강원문화재단 대표이사가 연임됐다. 임기는 2년이다.
강원특별자치도는 2일 신 대표이사의 연임을 승인하며, 임명장을 수여했다. 신현상 대표이사는 앞서 지난달 15일 도의회 인사청문특별위원회의 만장일치로 ‘적격’ 판정을 받았다.
2023년 6월 첫 임기를 시작한 김 이사장은 지난 2년 동안 직원 처우 개선, 조직 문화 개선, ESG경영 실현, 기금 관리 안정화 등을 통해 조직 안정화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강원예술인복지지원센터 발족을 통해 예술인 지원 체계를 강화하는 데 기여했다는 평이다.

신현상 대표이사는 “지난 2년 간 기관 혁신을 위해 함께 달려준 강원문화재단 모든 직원께 고마움을 전한다”며 “‘문화예술을 통한 지속가능한 지역 발전’을 핵심 경영 철학으로 삼아 향후 강원특별자치도를 대표하는 문화재단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