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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주은미 개인전 18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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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은미 작품 ‘구름처럼 바다처럼’.
◇주은미 작품 ‘소나기’.

【강릉】제2회 주은미 개인전 ‘자연의 소리, 숨…담다’가 오는 18일부터 29일까지 명주예술마당 컨벤션홀에서 열린다.

강릉문화재단의 후원으로 열리는 이번 개인전에서 주은미 작가는 한국화와 유화 30여점을 선보인다. 자연에 대한 경이로움과 그에 순응하며 담담히 살아가는 삶에 대해 진솔함이 느껴지는 인간애를 화폭에 담았다. 그의 작품을 보면 욕심 없고 천진난만하고 순수한 동심을 발견할 수 있다.

주은미 작가는 대한민국미술대전 입상, 신사임당미술대전 우수상, 새늘미술대전 우수상, 여성미술대전 동상, 대한민국회화대전 특선 등을 수상했다.

주은미 작가는 “서양화인 유화는 풍부한 색채와 질감을, 한국화에서는 간결함과 차분함으로 소박하고 순리대로 살아가는, 그러나 열심히 살아가는 삶에 대한 방식과 애착을 자연과 호흡하며 서정적으로 풀고자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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