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전시

산업단지와 문화가 만났다, 'RE:RULE' 전시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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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업단지공단 춘천지사-강원디자인진흥원 기획
후평일반산단 전시관에서 개막해 10월9일까지 운영

한국산업단지공단 춘천지사(지사장:유병길)와 강원디자인진흥원(원장:최인숙)이 마련한 체험형 전시 'RE:RULE'이 지난 11일 후평일반산업단지 내 (재)강원디자인진흥원 전시관에서 개막했다.

한국산업단지공단 춘천지사(지사장:유병길)와 강원디자인진흥원(원장:최인숙)이 마련한 체험형 전시 'RE:RULE'이 지난 11일 후평일반산업단지 내 (재)강원디자인진흥원 전시관에서 개막했다.

양 기관이 산업단지 내 문화 확산을 위해 올 4월부터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일상과 문화·디자인이 만나는 산업단지' 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돼 오는 10월9일까지 열린다.

전시는 관람객이 스포츠, 놀이 등의 규칙을 새롭게 해석하며 컨텐츠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인터렉티브 아트 컨셉으로 구성됐다.

전시장은 △ 미디어아트 △ 체험형 스포츠 컨텐츠 △ 그래픽아트 △ 근로자 휴게공간 등으로 구성됐으며 매주 화요일~일요일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관람할 수 있다.

또 산업단지 근로자들이 점심시간을 활용해 부담 없이 문화생활을 향유할 수 있도록 원데이클래스, 문화공연, 직무교육 등 문화프로그램을 전시와 연계해 매주 수요일 운영한다.

유병길 한국산업단지공단 춘천지사장은 “앞으로도 공단 구조고도화사업을 통해 후평일반, 거두·퇴계농공단지에 설립 될 예정인 복합문화센터 등과 연계해 지속적으로 산업단지 내 문화 인프라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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