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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티스트 레지던시 강릉’ 입주작가 이수진, 강릉시립미술관 솔올 기획전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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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강릉문화재단 ‘2025 아티스트 레지던시 강릉’ 프로그램의 입주작가로 활동 중인 이수진 작가가 강릉시립미술관 솔올의 시 승격 70주년 기념 기획전 ‘생태주의: 이미지의 연대’ 참여 작가로 선정됐다.

이수진 작가는 미디어아트를 중심으로 하는 레지던시 활동 기반으로 지역과의 연계를 확대하며 활발한 창작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생태주의: 이미지의 연대’ 전시는 지난 23일 개막해 올 9월28일까지 개최되며, 이 작가는 ‘불과 얼음의 노래’를 출품했다. 그는 작품을 통해 이성과 합리성에 질문을 던지고, 그 반대편에 있는 감성, 직관, 무의식 등 비합리적인 영역에 주목해 자연과 인간의 공존에 대한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강릉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협력 전시 참여로 입주 작가들의 작품 활동이 지역사회와의 교류와 협업을 통해 지역 예술의 저변을 확대하는 기반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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