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일반

강원문화재단 ‘찾아가는 예술활동증명 등록지원’ 9월 시작

자체 접수 어려운 도내 예술인 대상
오는 14일까지 사전접수 신청 받아

◇강원문화재단이 ‘2025 하반기 찾아가는 예술활동증명 등록지원 서비스’에 착수에 앞서 오는 14일까지 사전 신청을 받는다.

강원문화재단이 ‘2025 하반기 찾아가는 예술활동증명 등록지원 서비스’에 착수한다고 6일 밝혔다.

‘찾아가는 예술활동증명 등록지원’은 예술활동증명 신청 과정에서 서류 준비나 컴퓨터 활용에 어려움을 겪는 도내 예술인의 등록을 대행하는 서비스다. 재단은 올 상반기 210명의 예술인에게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지난달 31일 기준 도내 예술활동증명 완료자는 총 4,283명으로 집계됐다.

예술활동증명이 완료된 예술인은 한국예술인복지재단의 예술활동준비금지원, 예술인생활안정자금 등 복지 사업에 참여할 수 있으며, 강원문화재단의 전문예술인 분야 지원사업에 신청할 자격을 얻는다. 재단은 서비스 시작에 앞서 오는 14일까지 서비스 사전접수를 받는다.

◇강원문화재단은 예술인을 위한 법률 및 심리상담 지원 서비스의 대상도 확대, 예술활동증명을 보유하지 않은 도내 예술인도 법률 및 심리상담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재단은 예술인을 위한 법률 및 심리상담 지원 서비스의 대상도 확대했다. 기존에는 예술활동증명을 보유한 도내 예술인만 신청할 수 있었으나, 앞으로는 최근 2년 내 강원문화재단 지원사업 참여 예술인, 문화예술업종에 종사 중인 도내 예술인, 문화예술용역 계약 체결 도내 예술인도 법률 및 심리상담 지원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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