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전시

홍천미술관 뭉게뭉게展 방문객 2만명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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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 홍천미술관이 개관 11주년을 맞아 여름 기획전으로 마련한 ‘뭉게뭉게’ 전시회의 방문객이 2만명을 넘어섰다. 이번 전시회는 지난 5월 31일 개막 이후 현재까지 주말 하루 평균 600여명이 방문했다. 일일 관람객 기준으로 가장 많은 인원이다.

‘뭉게뭉게’전은 하늘, 구름, 소원을 테마로 한 노동식, 이찬주 작가의 다채로운 조형 작품들을 볼 수 있는 감성 설치미술 전시회이다. 솜구름 위 지니 요정, 열기구 집, 민들레 씨앗 등 동화적 상상력으로 연출된 공간이 가족 관람객과 어린이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오는 31일까지 이어진다.

홍천미술관 관계자는 “지역문화 예술계 가능성을 확인한 전시회인 만큼, 앞으로 지속적으로 콘텐츠를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홍천미술관의 뭉게뭉게 전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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