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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가 문화로 물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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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문화재단 특별한 문화행사 잇따라 마련
예술인 네크워크 프로그램, 원주아트페스티벌, 마티네콘서트, 전국 전통연희 공연 등

【원주】원주가 다양한 문화행사로 채워진다

지역 예술인들 간 특별한 교류의 장이 마련된다. 원주문화재단은 7일과 다음달 19일 오후 2시 귀래 불이재미술관에서 예술인 네트워크 프로그램 '살롱 드 불이재'를 한다. 1차 행사는 '공간에서 영감 받기'를, 2차는 '몰래하는 전시회 예술가의 방'을 주제로 운영된다.

2025 원주 아트페스티벌 '놀러 와요, 아트 숲'은 13, 14일 남산골문화센터에서 펼쳐진다. 숲과 자연을 문화예술과 연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센터 곳곳이 전문 작가와 지역 아동의 작품으로 꾸며지며 작품 연계형 체험, 공연, 뮤지컬, 환경 퍼포먼스, 아트 숲 토크, 체험, 야외 영화 상영 등이 예정됐다.

16일에는 재단이 올해 새롭게 선보인 마티네 콘서트가 예정됐다. 프랑스 유명 뮤지컬 배우인 타티아나 마트르가 무대를 꾸민다. 마티네 콘서트는 예술가와 관객의 경계를 허문 매우 가까운 거리에서 공연을 즐기는 콘셉트다.

전국 연희꾼이 모여 지역별 전통 연희를 한자리에 풀어낸다. 국립국악원과 재단이 27일 오후 2시 치악예술관에서 개최하는 기획공연 '연희-판'이다.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 농악 등재 10주년을 기념해 악·가·무·기예·종합예술을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도록 구성한 공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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