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문화재단이 오는 11일부터 ‘2025 하반기 찾아가는 예술활동증명 등록지원 서비스’를 실시한다.
‘찾아가는 예술활동증명 등록지원’은 예술활동증명 신청 과정에서 서류 준비나 컴퓨터 활용에 어려움을 겪는 도내 예술인의 등록을 대행하는 제도다. 재단은 올 상반기 210명의 예술인에게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도내 예술활동증명 완료자는 지난 7월 기준 총 4,283명으로 집계됐다.
하반기 지원 지역은 속초(9월 11일), 강릉(9월 17~19일), 홍천(9월 24일~25일), 원주(10월 1일), 평창(10월 23일), 양구(11월 5일) 등 6곳이다.
예술활동증명이 완료된 예술인은 한국예술인복지재단의 예술활동준비금지원, 예술인생활안정자금 등 복지 사업에 참여할 수 있으며, 강원문화재단의 전문예술인 분야 지원사업에 신청할 자격을 얻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