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전시

사회적협동조합 예술공감 ‘제5회 예술공감展’

‘감성의 확장’ 주제로 오는 30일까지

김수학 作 ‘찰나-흐르는 물02’

사회적협동조합 예술공감이 주최하는 ‘제5회 예술공감展’이 오는 30일까지 갤러리 예술공감에서 열린다.

‘감성의 확장’을 주제로 한 이번 전시에는 김대영, 김수일, 이향미, 김수학, 박견식, 안용선 등 6명의 작가가 참여해 회화·도자·조각·디자인·한국화 등 다양한 장르를 선보인다.

◇이향미 作 ‘기억의 침묵’

강원문화재단의 지원을 받아 진행되는 이번 전시에서는 ‘감성·공감·확장’ 세 가지 키워드를 바탕으로 작품을 통해 단순한 작품 감상을 넘어 참여와 교류가 있는 예술 실천을 말한다. 한국화·서양화·조각·공예·디자인 등 다양한 작업을 통해 각자의 예술 ‘감성’을 작품에 담았다. 관람객들은 작품 감상을 통해 예술적 울림에 ‘공감’하며, 관객의 창신(昌新)효과를 통해 작가와 관객이 이전과는 다른 새로운 의식으로 ‘확장’된다.

◇김대영 作 ‘봉의산,4월의 향기’

김대영 사회적협동조합 예술공감 이사장은 “작가에게 예술은 삶을 비추는 언어이자 세상과 나누는 대화”라며 “이번 전시가 작가들의 창작 열정을 나누는 장이자 더 넓은 감성의 장으로 지역 문화와 예술이 성장해 나가는 발판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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