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일반

자연 속 예술과 쉼, 양지리에서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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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철원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양지리 레지던시가 가을의 중심에서 '쉼과 예술'의 공간으로 변신한다. 철원문화재단은 오는 25일 오전10시부터 오후4시까지 양지리 레지던시에서 웰니스 문화행사를 열고 지역 주민과 방문객에게 문화예술과 힐링이 결합된 하루를 선사한다.

행사에서는 아침요가와 브런치, 음악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또한 입주작가 김혜진의 전시회 '현실과 환상 사이의 경계를 넘어서' 도 함께 진행된다.

아침요가는 사전 접수를 통해 선착순 15명이 참여 가능하며 브런치는 행사 당일 선착순 70명에게 무료 제공된다. 음악회에는 SNS 팔로워 16만 명을 보유한 싱어송라이터 서자영과 가수 순호가 출연해 가을 정취와 어울리는 무대를 선보인다.

신중철 철원문화재단 운영본부장은 "자연과 예술이 공존하는 양지리 레지던시에서 잠시 일상의 속도를 늦추고 여유로운 쉼의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예술을 잇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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