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청

강원도 4개 기관, 국민행복민원실 ‘전원 수상’ 쾌거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행안부 평가서 장관 표창 휩쓸어… 민원서비스 품질 입증

강원특별자치도는 강원자치도와 도교육청, 춘천시, 영월군 등 도내 4개 기관이 ‘2025년 국민행복민원실’ 인증 평가에서 모두 장관 표창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16일 밝혔다.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국민행복민원실 인증은 민원실 환경과 서비스 수준을 종합 평가해 수요자 중심의 민원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제도다. 전국적으로는 매년 치열한 심사를 통해 선정된다. 올해 도내에서는 신청한 전 기관이 포상 대상으로 선정되며 이례적인 성과를 기록했다.

이번 평가에서 강원특별자치도와 영월군은 2019년 이후 두 번째 재인증을 받았으며, 도교육청과 춘천시는 올해 처음으로 이름을 올렸다. 춘천시는 장관 개인 표창을 수상했다. 선정 과정은 서면심사와 현지실사, 미스터리 쇼핑 및 만족도 조사 등 다단계 평가를 거쳤다.

주요 평가지표는 민원실 위치와 교통 접근성, 공간 구성, 편의시설, 비상대응체계, 디지털 민원 운영 등으로, 도내 기관들은 모든 항목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윤우영 강원특별자치도 행정국장은 “도와 시군, 교육청이 함께 민원서비스 질적 향상을 위해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도민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민원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강원의 역사展

    피플&피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