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강원지역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4도까지 떨어졌으나 낮부터 평년기온을 회복해 완연한 가을날씨를 보이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기준 주요지점 일최저기온 현황은 삽당령 영하 4.2도, 대관령 영하 4도, 삼척(하장) 영하3 .2도, 화천(사내) 영하 2.2도 원주 영하 2.0도, 강릉(주문진) 2.6도 등의 기온분포를 보였다.
낮 최고기온은 11~17도로 원주·강릉 17도, 춘천·속초 16도, 인제 15도, 태백 13도 등이다.
강원지방기상청 관계자는 “내륙과 산지를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안팎으로 커져 급격한 기온변화로 인한 건강관리에 유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