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미술협회가 3일 제53회 강원미술대전 회화·입체부문 1차 심사 결과를 발표했다.
회화부문과 입체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된 이번 대전은 총 응모작 200점에서 최종 입상작 167점을 선정했다.
회화 부문에서 서양화 75점 중 61점을, 수채화 28점에서 23점을, 한국화 16점 중 11점을, 입체부문에서는 8점의 공예 작품 중 7점을, 디자인 작품의 경우 43점 중 39점을, 조소 작품 8점 중 7점이 최종 2차 본심사에 올랐다.
도미협은 오는 8일 춘천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실 작품 접수를 한 후, 2차 본 심사를 진행한다. 이어 오는 11일 대상 1점, 최우수창작상 3점, 우수창작상 7점, 특선, 입선작 등을 발표할 예정이다.
시상식은 오는 18일 오후 3시 춘천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진행되며, 23일까지 수상 작품 전시회도 함께 열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