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8회 강원도기독교미술인협회전이 오는 25일까지 춘천 아가갤러리에서 열린다.
성경은 우리 삶의 자리가 사명이라고 말한다. 이번 전시에는 기도와 묵상 속에서 완성한 서양화, 한국화, 서예, 조각, 콜라주 등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는 총 37명의 작가들이 참여했다. 작가들은 하나님으로부터 부여받은 예술적 재능을 통해 신앙의 메시지를 예술로 표현한 작품들을 선보인다.
기독 미술인의 사명을 다짐한 이번전시를 통해 작가와 관람객이 예술 속에서 신앙의 의미를 되새기고, 삶의 어려움 속에서도 서로를 격려할 수 있다.
권영순 도기독교미술인협회장은 “올해도 변함없는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으로 정기전을 개최하게 인도하신 하나님께 무한한 감사와 영광을 올린다”며 “이 전시를 관람하는 모든 분들의 가슴에 하나님의 다함없는 은혜와 축복이 가득 채워지길 기도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