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일반

루브르박물관 수석부관장 ‘K-컬처’ 찾아 강원 방문

자비에 살몽 루브르박물관 수석부관장
영월과 원주 찾아 ‘강원 문화’ 정수 느껴

◇자비에 살몽(Xavier Salmon, 사진 왼쪽에서 세 번째) 프랑스 루브르박물관 수석부관장이 지난 17일과 18일 영월 남면 더한옥헤리티지하우스, 원주 유알컬처파크, 치악산 상원사 등을 방문했다.

자비에 살몽(Xavier Salmon) 프랑스 루브르박물관 수석부관장이 강원특별자치도를 방문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자비에 살몽 수석부관장은 지난 17일과 18일 영월과 원주를 찾았다. 그는 영월 남면 더한옥헤리티지하우스에서 묵으며 강원의 자연과 문화를 탐방했다. 이어 원주 유알컬처파크와 치악산 상원사 등을 방문했다.

◇자비에 살몽(Xavier Salmon, 사진 오른쪽에서 세 번째) 프랑스 루브르박물관 수석부관장이 지난 17일과 18일 영월 남면 더한옥헤리티지하우스, 원주 유알컬처파크, 치악산 상원사 등을 방문했다.

상원사는 통일신라 문성왕 때 창건된 절로 강원의 생태적·문화적 특징이 조화를 이룬다. 더한옥헤리티지하우스는 대표적인 한옥 관광·휴양단지로 영월의 자연과 한옥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으며, 유알컬처파크는 혁신적인 음향 건축 기술과 자연이 조화를 이룬 복합문화공간으로 주목받고 있다.

자비에 살몽 수석부관장의 이번 방문은 영월 출신 고봉학 모다갤러리 설립자가 추진해 진행됐다. 고봉학 설립자는 “한옥과 달항아리, 민화 등 한국 문화예술에 높은 관심을 보이는 자비에 살몽 수석부관장을 강원에 초청하고자 했다”며 “이번 방문을 기점으로 지속적인 문화교류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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