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전시

‘제30회 강릉시 여류작가 초대전’ 2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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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제30회 강릉시 여류작가 초대전’이 2일부터 8일까지 강릉시 평생학습관 지하전시장에서 열린다.

이번 초대전은 강릉시 여류작가협회 회원들의 수준 높은 작품과 더불어 강릉시 작가들의 다채로운 작품들을 한 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문화공간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관람객들에게 울림과 감동을 줄 수 있는 각각의 이야기를 담은 동양화, 서양화, 도예, 공예, 전통자수 등 60여점의 작품이 전시돼 다양한 작가들의 예술세계를 한자리에서 경험해 볼 수 있는 기회다.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6일 오후 1시에는 앞치마페인팅, 7일 오후 3시30분에는 이끼를 활용한 테라리움 만들기 체험이 무료로 진행된다. 각 체험마다 선착순 21명까지 신청할 수 있다.

심종승 평생학습관장은 “앞으로도 전문 여성 작가들의 창작활동을 기반으로 강릉시의 예술적 정체성과 품격을 높이는 행사가 많이 개최될 수 있도록 지원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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