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문화재단은 오는 20일부터 이틀간 춘천 꿈꾸는 예술터에서 ‘누구나 예술가가 되는 마을, 아트빌리지’ 행사를 개최한다.
‘겨울놀이터’를 주제로 연말을 맞아 시민들이 가족과 함께 머물며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 예술터 곳곳을 크리스마스 테마로 꾸며 따뜻한 분위기를 조성하고,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예술공방·취향마켓) △공예전시·마켓 △마술공연 △윈터시네마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춘천문화재단은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창작 활동을 직접 경험하고, 시민 참여를 바탕으로 세대 간 문화적 교류가 자연스럽게 이어지도록 기획했다”며 “아트빌리지를 통해 예술을 일상에서 한 걸음 더 가깝게 느끼고, 연말을 특별한 추억으로 남길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