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걷기좋은 도시 강릉, 체류형 도보 관광 확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걷는 관광객 200만 유치를 목표로 걷는길 활성화 사업을 펼쳐온 강릉시가 체류형 도보 관광객이 늘어나면서 전국적으로 걷기좋은 도시로 부각되고 있다. 사진은 울트라 바우길 프로그램에 참가한 걷기 관광객들.

【강릉】걷는 관광객 200만명 확보에 나선 강릉시가 걷기 좋은 도시로 거듭나고 있다.

강릉시는 걷는 길의 고급화를 위해 경관과 문화자원이 뛰어난 코스를 발굴하고 있다. 지난 2023년 2개, 2024년 3개 등 총 5개 노선을 ‘명품길’로 지정하는 등 지난 3년간 ‘걷는 길 활성화 사업’을 통해 프로그램을 다양화하고 도보 관광 콘텐츠를 확장해 왔다.

바우길을 걷는 대표 프로그램인 ‘주말걷기’를 매주 정례적으로 운영하는 등 시민과 관광객의 참여를 지속적으로 확대했다.

앞서 지난 2024년 1월에는 700회를 달성했는데, 누적 거리로는 약 9,800㎞에 달한다. 주말걷기는 오는 2026년 1월 중순에 800회를 눈앞에 두고 있을 만큼 강릉의 걷기 문화 정착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도보 관광의 국제적 확장에서도 성과를 얻었다. 올해 6월 처음으로 개최된 ‘2025 글로벌 강릉 트레일 페스타’에는 아시아트레일(ATN) 회원국 4개국의 관계자 55명을 포함해 총 1,377명이 참가했다.

시는 앞으로 명품길 걷기와 함께 맨발걷기 활성화를 위한 세족장, 흙먼지털이기 등을 추가 설치하는 등 맨발걷기 프로그램도 적극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강원의 역사展

이코노미 플러스

강원일보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