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양구군이 올여름 강한 폭염에 대비해 오는 9월 말까지 폭염 대응 종합대책을 추진하고 군민 보호에 나선다.
군은 폭염 대응 기간 동안 관련 부서가 참여하는 TF팀을 운영해 상황 관리와 예방 활동을 강화한다. 특히 올해부터 폭염특보 체계가 기존 2단계에서 3단계(주의보·경보·중대경보)로 개편되고 열대야 주의보가 새롭게 도입됨에 따라 대응체계도 한층 강화할 방침이다.
군은 군민들이 무더위를 피할 수 있도록 냉방시설을 갖춘 무더위쉼터 107곳을 운영한다. 또 경로당과 마을회관을 중심으로 폭염 취약계층 보호를 강화하고 방문건강관리와 노인돌봄 서비스를 통해 건강 상태를 수시로 확인할 계획이다.
폭염특보가 발효되면 주요 시가지 도로에 살수차를 운행해 도로 온도를 낮추고 열섬현상 완화에 나선다. 폭염 취약 사업장과 농·축산·어업 종사자를 대상으로 충분한 휴식과 안전수칙 준수도 적극 안내할 예정이다.
아울러 폭염특보 발효 시 읍·면별 1곳 이상의 야간연장 무더위쉼터를 오후 10시까지 운영하고, 폭염 상황이 심각할 경우 주말과 휴일에도 개방할 계획이다.
정재상 군 안전총괄과장은 “올여름에도 강한 폭염이 예상되는 만큼 군민들이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대응체계를 철저히 운영하겠다”며 “폭염특보 시에는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충분한 수분 섭취와 휴식을 취해 달라”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