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일반

[횡성]횡성발전정책자문단 재탄생

 -투자유치 등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

 횡성군정자문위원회가 전문성과 자문역을 대폭 강화해 횡성발전정책자문단으로 재탄생한다.

 2일 군에따르면 그동안 운영돼 오던 횡성군정자문위원회의 자문역할이 미비하다는 지적에따라 투자유치를 비롯 전략산업 문화관광 사회복지 농림축산 지역개발 환경위생 등 7개의 군정 분야별 2~3명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횡성발전정책자문단이 이달 중순께 창립된다.

 자문위원들은 대학교수가 12명이고 전략산업기획단 강원발전연구원 한국지방행정연구원 한국농촌경제연구원 국토연구원 등에 소속된 연구원이 8명으로, 특정단체에 편중되지 않은 객관적이고 균형적인 시각을 유지하기위해 소속 기관 단체에 균형을 기했다고 군은 자체 평가했다.

 또 도내 인사 15명과 수도권 등 외부인사 5명으로 구성해 지역한정을 벗어나 역량있는 외부 인사의 영입으로 중앙과의 긴밀한 인적네트워크 형성을 도모했다고 밝혔다.

 횡성발전정책자문단은 앞으로 군으로부터 각종 정책자료를 제공받아 주요사업계획에 대한 사전 모니터링을 비롯 사업설명회 및 공청회 등에 참석, 시책사업 아이디어 발굴·제공 등 정책 모니터링을 하게된다.

 특히 민선4기 군정 핵심 프로젝트인 미래청정법인 횡성의 발전방향과 정책결정에 관한 전문적이고 실질적인 컨설팅 역할로 자문기구 활성화가 예상된다. 김대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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