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일반

[정선]가리왕산 `산림레포츠 숲' 인기

 -MTB·마라톤 등 개최

 동부지방산림청 정선국유림관리소(소장:조종흡)가 정선관내 회동리 가리왕산 일대를 산림레포츠 숲으로 운영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정선읍 회동리 가리왕산(1,560.6m) 일대에 지정된 산림레포츠의 숲은 맑은 날이면 정상에서 동해바다가 보이는 곳으로서 마라톤대회및 등반대회가 매년 개최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숲내 임도 42km를 산악자전거 코스로 개방 MTB 대회및 마라톤, 걷기대회 등을 유치, 지역경기 활성화에 나설 계획이다.

 정선 관내에는 현재 단체의 숲 3개소, 산림레포츠의 숲 1개소가 지정 운영되고 있다.

 단체의 숲으로 지정된 임계, 고한지역에는 숲해설가를 현지에 배치, 관광객들에게 숲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혜택을 설명하는 등 학습의 장으로 활용하고 있다.

 정선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국민들의 건전한 휴양문화 정착을 위한 산림레포츠 숲과 단체의 숲 등을 운영하고 있다”며 “산림의 가치를 높이는데 큰 도움을 주고 있다”고 했다. 김광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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